[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가치 급등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59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보다 1만2500원(11.52%) 오른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2만35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웅제약의 주가 상승은 지분 14.35%를 보유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가치가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한올바이오파마는 21.15%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국내 탑 수준의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한 강소업체로 중국 CFDA 신약 허가신청ㆍ대기 중이며, 대웅제약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를 지속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