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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끝에 여름 장마 시작, 해갈엔 아직 '역부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긴 가뭄 끝에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하지만 해갈에는 아직 비의 양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제주·전남 지역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6일엔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에 26일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24~2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가 30~80㎜, 전남은 20~60㎜다.

장마전선은 북상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을 따라 26일 중부지방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28일 제주도 남쪽으로 잠시 물러나지만 이달 30일이나 다음달 1일에 다시 북상해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이 22∼32도로 전날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쏟아지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5∼24시)은 경기북부내륙·강원도영서·경북북부내륙 5∼20mm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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