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31)의 어머니 전기순씨(50)가 유방암 투병 중 별세했다.
22일 증세가 위독해졌고, 결국 23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2층 5호실이며 25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이에 노경은은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젠 아프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했다.
한편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22일 노경은을 1군에서 제외했다. 노경은은 올 시즌 22경기서 1승3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 21일 잠실 롯데전 직전 노경은 대신 이현승과 오현택 더블 마무리 시스템 채택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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