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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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지난 22일 광주공항 일원에서 공군 1전비 등 15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실전과 같은 대테러 및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및 비상대응 합동훈련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중에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및 비상상황에 대비해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을 통한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비상상황 대처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임영희 광주지사장은 “공항내 다양한 유형의 불법방해 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간 상호지원과 상황별 대응조치 요령 숙지 등 대테러 및 비상대응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광주공항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들을 위해 공항내 모든 보건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예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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