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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2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안중시장을 방문해 유의동 국회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과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은행은 후원금 2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후원금으로 안중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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