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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정 종목 세계 명문대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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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정 종목 세계 명문대 참여 ‘눈길’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북 충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릴 광주U대회 조정 종목 경기에 세계 명문 대학교 팀이 참가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26일 진행된 광주U대회 조정 선발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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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예일, 와세다대, 상하이 자오퉁대 등 참가 잇따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 명문대 학생들의 조정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2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에 따르면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워싱턴대학교가 조정 종목 참가를 등록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와세다대학교, 니혼대학교, 중국의 상하이 자오퉁 대학교, 캐나다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맥길 대학교도 참가 의사를 밝혀 메달 레이싱을 노리고 있다.


광주U대회 조정 종목에는 현재 36개국 총172개팀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다.


유니버시아드 조정에 한국 대표팀은 총 7개 종목에 출전하며, 한국체육대, 대구대, 경운대 등 7개 대학 팀이 참가한다.


유니버시아드 역사 속에서 조정은 1993년 17회 버팔로유니버시아드 이후, 지난 2013년 27회 카잔유니버시아드에서 20년 만에 개최됐으며, 광주U대회에서도 선택종목에 포함돼 진행된다.


광주U대회 조정 참가 선수들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총 13개의 금메달을 놓고 충북 충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금빛물살을 가르게 된다.


한편 지난 2013 카잔U대회 조정 종목에서는 러시아와 독일, 리투아니아가 각각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고,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트리아가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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