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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피부과, 여름방학 맞이 쁘띠성형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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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대학교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대학생이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다.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난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스펙을 쌓기 위해 몰두하는데 토익, 학점관리, 자격증, 봉사활동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외모까지 스펙에 포함하는 추세다.


외모가 자기관리의 한 부분이 될 정도로 중요해진 이 시대의 대학생들은 방학이 되면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하는데, 일정한 수입이 없는 대학생들이 수술비를 감당하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절개나 마취가 필요한 수술은 회복기간이 길뿐더러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에는 성형수술보다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은 쁘띠성형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이 바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이다.

보톡스란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신경독소를 이용해 근육을 마비시키는 원리의 시술이다. 이는 주로 표정에 의해 생기는 잔주름치료에 사용되지만, 사각 턱이나 종아리 등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에 주입할 시 근육 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러는 보톡스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팔자주름이나 이마주름 같은 깊은 주름에 탁월하며 콧대, 흉터 등 꺼진 부위를 채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시술의 효과는 약 3주 후에 나타나는 보톡스와 다르게 즉시 나타난다.


이렇듯 두 시술 모두 비교적 짧은 시간 내 간단하게 성형수술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특징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의료시술에 해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품 정량의 제품으로 시술받는 것이 좋다.


청담동피부과 더힐클리닉 장연주 대표원장은 “보톡스와 필러 모두 타 시술보다 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대학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각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시술받아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전문의를 통한 꼼꼼한 상담은 필수다.”라고 조언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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