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매체 포커스아시아는 홍콩 둥왕(東網)을 인용, 일본 아키타·니가타 공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을 이유로 한국 노선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일본 내 메르스 확산을 막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다.
또 일본 대형여행사인 니혼료코(日本旅行)와 JTB등은 수학여행을 포함, 최근 한 달새 한국 여행을 계획중이던 관광객의 50%가 여행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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