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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에서 한 달만에 첫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지역은 모두 13곳으로 늘었다.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는 안양지역 60대 남자가 1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메르스 환자는 총 66명이다. 이는 전국(166명)의 39.7%를 차지한다. 전날 40%대로 올라섰던 환자비율은 다시 30%대로 내려 앉았다.
도내 메르스 환자 발생지역은 평택이 33명으로 가장 많다. 이중 16명은 퇴원했고, 4명이 사망했다. 이어 용인이 8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1명이 퇴원한 상태다. 수원은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중 2명이 퇴원했다. 안성은 4명이 환자인데, 이중 2명이 사망했다. 1명은 퇴원했다. 성남과 화성ㆍ김포는 각각 3명의 환자가 있다. 김포에서는 사망자가 1명 나왔다. 남양주는 2명이고, 오산ㆍ부천ㆍ시흥ㆍ군포ㆍ안양은 각 1명씩이다.
도내 관리대상자는 ▲자택격리자 1099명 ▲병원시설 격리자 97명 ▲능동감시자 637명 ▲기타 236명 등 모두 2069명이다.
도내 휴업 유치원과 학교는 61곳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33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등이다. 특수학교와 기타학교는 휴업하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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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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