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준기가 전혜빈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박하선의 가슴을 만진 사연에 새삼 관심이 집중됐다.
2013년 8월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는 MBC 드라마 '투윅스'의 이준기, 김소연, 박하선,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기는 박하선의 가슴에 손을 올리는 장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여배우의 신체 부위에 터치를 해야 돼 난감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내가 부끄러워하면 이준기씨가 더 당황하실 것 같아 그냥 막 하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내 가슴이 다 떨리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19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KBS2 '조선총잡이'에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