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준기와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9일 다수의 매체에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KBS2 '조선총잡이'에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 전혜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준기는 2001년 지면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약했다. 최근에는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에 한창이다.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 '논스톱3'에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드라마 '온리유' '마녀유희' '직장의 신' '조선총잡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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