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취임 이틀째인 19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다.
황 총리는 이날 현충탑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호국 영령의 뜻 받들어 안전한 사회, 잘사는 나라, 바른 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홍윤식 국무1차장, 조경규 국무2차장 등 총리실 직원들이 함께 했다.
황 총리는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질문 출석을 위해 곧바로 국회로 향했다. 황 총리가 총리 자격으로 국회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황 총리는 이날 여야 지도부를 만나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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