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원익IPS의 올 하반기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IPS는 지난 18일 중국 삼성반도체로부터 반도체용 제조장비 692억5000만원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이번 수주로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일시적인 반도체장비 공급 둔화로 약화될 것"이라며 "개별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3.9%, 85.9% 감소한 655억원, 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2.0%, 206.8% 증가한 실적이다.
오는 3분기 실적은 매출 1935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고객사의 신규 라인 투자 효과와 미세공정 전환 가속에 따른 반도체장비 수주 확대 등의 영향이다.
이 연구원은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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