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기우";$txt="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size="350,480,0";$no="20150619074540706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퇴치를 위한 '범의료인 결의대회'를 연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경기도와 도내 41개 대형 거점병원 간 구축된 민ㆍ관 의료 네트워크를 5300여개 동네 병ㆍ의원과 4400여개 약국으로 확대해 메르스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 이에 동참하는 의료인과 함께하는 '범의료인 결의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메르스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의료인 전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며 "오는 21일 도청에서 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등 모든 의료인이 메르스에 공동 대처하자는 뜻으로 가칭 '범의료인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특히 "현재 가동 중인 메르스 민ㆍ관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내 개인 병ㆍ의원과 약국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며 "동네 병ㆍ의원과 약국까지 메르스 상황을 공유하고 전 의료인이 메르스에 공동 대처하자는 데 이번 결의대회의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동네 병ㆍ의원과 약국은 앞으로 일반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메르스 증상이 의심될 경우 41개 도내 외래거점병원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면 도내 보건소는 일반 진료보다 메르스 감염차단과 모니터링 대상자 역학관리에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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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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