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 지드래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대성이 "여자라면 지드래곤을 만나고 싶다"고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대성, 탑, 태양, 승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만약 여자라면 멤버 중 누구를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지드래곤을 만날 것"이라며 "돈이 많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지드래곤은 "인기가 많을 것 같은 탑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대략 10년쯤 뒤의 지드래곤의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기 때문에 5년·10년 뒤를 생각하면 아직까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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