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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스타벤처 大賞에 ‘반려동물 스마트LED인식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한남대 창업지원단, 시상식 갖고 ‘NEO POP Pet Band’ 개발한 네오팝에게 한남대 총장상…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도 뽑아 시상, “창업자들 찾아 적극 돕겠다”

한남스타벤처 大賞에 ‘반려동물 스마트LED인식표’ 김형태(앞줄 왼쪽에서 2번째) 한남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대회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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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에서 158개 팀이 참가한 2015 한남스타벤처(Hannam Star Venture) 창업경진대회 대상(大賞)에 반려동물 정보를 나타내주는 네오팝의 ‘NEO POP Pet Band’가 뽑혔다.

19일 지역대학가 및 산업계에 따르면 대회를 연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전날 오후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뽑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NEO POP Pet Band’는 주인이름, 전화번호 등 반려동물 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 세계 첫 특허출원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인식표다. 밤 야외활동 때 밝은 LED로 나타나 반려동물의 안전은 물론 예쁜 액세서리로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한남스타벤처 大賞에 ‘반려동물 스마트LED인식표’ 대상을 수상한 네오팝 팀의 반려동물 스마트 LED인식표 착용 모습

서영진 네오팝 팀장은 “대상을 받게 돼 사업에 큰 용기를 갖게 됐다”며 “스타트업(Start Up)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런 대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OWO는 MT나 워크숍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엠티를 부탁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민정 OWO 팀장은 “이번 대회로 ‘엠티를 부탁해’가 정식서비스로 크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 같다”며 “관련시장 선두주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엔 참신한 기술과 아이디어의 158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대상엔 한남대 총장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상금 200만원), 우수상엔 창업진흥원장상(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장수덕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도움 받는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청년창업과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역일자리 만들기, 청년기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해 창업자들을 찾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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