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를 찾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다음달 1일까지 광산구립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2000년 창단된 광산구립합창단은 2011년 남녀혼성합창단으로 재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세계김치문화축제 축하공연과 국제교류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광산의 앙상블을 전하는 문화사절단이다.
이번 모집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함께 할 구민들을 찾는 것.
대상은 반주자와 남성단원으로 2년 이상 광산구에 주소가 있고, 현재 실제로 살고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주민은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 ‘새소식’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 서류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광산구 문화체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 팩스(062-960-8259), 이메일(walden2@korea.kr) 가운데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실기 오디션 및 면접은 다음달 3일 금요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실기한다. 최종심사결과는 오디션 후 1주일 안에 개별 통보해 준다. 단원으로 선발된 뒤에는 주 2회 연습을 통해 광산구 문화사절로 대외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금 뜨는 뉴스
합창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8)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