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메르스 확산 우려에 약세를 보인 아모레퍼시픽이 이틀 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2.71% 오른 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0만원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키움증권, 골드만삭스, 한국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메르스 확산에 따른 중국 여행객 감소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전일 2.38% 상승한 데 이어 이날초에도 2%대 상승을 기록하며 최근 낙폭을 만회중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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