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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 민간사절단 손님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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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U대회 민간사절단 손님맞이 준비 한창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운영위원장 김보곤) 임원들과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15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세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국제우호친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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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호친선협 단장 자격 기념품 등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하계U대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들이 민간사절단으로서 기념품을 준비하는 등 광주이미지 제고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운영위원장 김보곤) 나라별 단장을 맡고 있는 이들은 U대회 기간 동안 해당국 임원 선수들이 광주의 맛과 멋, 끼를 느낄 수 있게 관광안내를 비롯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단장 손기홍)는 참가대표단을 광주공장으로 초대, 1960년 첫 타이어 생산부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10대 타어어 기업으로 성장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기념품으로 손부채 하회탈 모자 등을 준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단장 김용관)은 필리핀 대표단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광주에 대한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고 자체적으로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키로 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단장 조용진)는 인도 대표단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뒤 기념품으로 1만원 상당 LED전구 160개를 기념품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100여개 기업이 국제우호친선 국가별 단장을 맡아 광주의 맛과 멋,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김예숙 국제우호친선협회 간사는 “지금까지 111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나라별 국제우호친선국가 단장을 맡기로 했다”면서 “U대회를 통해 광주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기업들에게도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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