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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지난 14일 예기치 못한 돌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날 침수된 주택 등 피해 현장을 방문한 유두석 군수는 “공공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장성군에는 평균 33.9mm(최대시우량:장성읍 52mm)의 비가 내렸으며, 공공시설 2건과 사유시설 17건 등 총 19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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