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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서민생활 안정·지역경제 활성화위해 조기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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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서민생활 안정·지역경제 활성화위해 조기집행 추진 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부서장과 담당급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녟년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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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급 공무원 각 사업별로 조기집행 세부 추진상황 및 대책 보고"
김성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부서장과 담당급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집행실적과 향후 추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담당급 공무원들은 각 사업별 조기집행 세부 추진상황을 설명과 함께 실적 부진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진행중인 사업비 집행을 포함해 현재 70%대인 조기집행율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2012년 조기집행 실적 110% 전남 1위, 2013년 113% 전남 2위를 차지하며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업무 추진을 돌아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조기집행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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