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GS건설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7월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로 7월 공급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난해 3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몰고 왔던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전 세대 테라스하우스로, 최고층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처럼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위치한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은 단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운데다 내년초 신분당선 '광교역(가칭)'도 개통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까지 나아진다.
단지는 웰빙타운로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고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공급돼 파티나 일광욕, 골프 퍼팅 등을 즐기거나 텃밭을 꾸릴 수도 있다.
선큰 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는 입주민의 사랑방으로 계획되었으며,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 또한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 보다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게 테라스하우스로 최근에는 대형화·고급화된 것이 아니라 중소형 실속 규모에 우수한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홍보관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661-0090.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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