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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논의 결과 바탕으로 고리 1호기 처리방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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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리 1호기 폐쇄와 관련 "오늘 에너지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 방향을 (한수원에) 권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12일 낮 1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열린 제12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날 회의에서 고리 1호기 계속 운전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리 1호기 가동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있으나, 관리·감독 주무부처인 산업부 산하 에너지위원회의 권고가 이뤄지면 구속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수원은 오는 18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최종 결정을 하게 되며, 이사회는 이르면 오는 16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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