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로체시스템즈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로체시스템즈는 전일 대비 14.91% 오른 46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로체시스템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7% 증가한 748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중국 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LCD 이송장비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와 3D 공정 도입 확산으로 웨이퍼 이송장비 매출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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