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연승을 달성했다.
한화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에 3연승을 거둔 5위 한화는 32승 28패가 됐고 2위 삼성은 5연패에 빠지며 35승25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삼성과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6승2패로 앞섰다. 한화의 삼성전 스윕은 2008년 이후 7년 만이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이번 스윕은 선수들이 만들어줬다. 세 경기 동안 선수들이 하나하나 모든 플레이를 잘 해줬다.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잘 던져줬고 타자들도 중요할 때마다 적시타를 잘 쳐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