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페이스]지구에서 온 손님 맞는 명왕성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뉴호라이즌스호, 시간 간격두고 촬영한 4장의 사진 공개

[스페이스]지구에서 온 손님 맞는 명왕성 ▲점점 다가오는 명왕성의 비밀.[사진제공=NASA]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선명해지는 그곳
다가오는 저곳에
명왕성 비밀 있다
<#10_LINE#>
명왕성(Pluto)의 모습이 조금씩 선명해 지고 있다. 7월에 도착할 지구에서 보낸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시간) 뉴호라이즌스호가 찍은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5월29일부터 6월2일 사이에 시간의 간격을 두고 촬영한 것이다. 네 장의 사진을 비교해 봤더니 명왕성의 밝고 어두운 부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알란 스턴 나사 뉴호라이즌스호 책임 연구원은 "뉴호라이즌스호가 명왕성으로부터 많이 떨어져 있는 곳에서 탐험한 사진임에도 이를 통해 명왕성의 복잡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며 "명왕성의 극지역과 어둡고 밝은 부분에 대한 정밀 탐사 작업이 앞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7월에 명왕성 궤도에 진입한다. 지금까지 뉴호라이즌스호는 47억㎞를 날아갔고 명왕성으로부터는 3900만㎞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뉴호라이즌스호와 탐사선에 탑재돼 있는 과학 장비들은 아무 이상 없이 잘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호라이즌스 호의 명왕성 탐사기
=https://www.youtube.com/v/WF9QClx4cV0?version=3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