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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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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수난인명구조 특수교육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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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11일 나주호, 119구조대원 60명 대상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일 나주호에서 119구조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내수면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트스키, 소방헬기, 스킨 스쿠버 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명구조, 수중검색, 구조작업 돌발 상황 대처법 등을 익히고, 인명구조 훈련 후에는 수중 침전물과 쓰레기 수거 등 나주호 정화활동도 펼쳤다.


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여름 휴가지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말고, 119에 신고한 다음 장대나 튜브 등 주위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구조를 시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7~8월 중에는 승촌보, 임곡교 등 물놀이객이 많은 5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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