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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장재인이 새 앨범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몸매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1년 패션 매거진 '엘르걸'과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시스루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 장재인은 과감한 의상에 대해 "예전엔 야한 옷을 입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사진은 사진일 뿐이라 생각한다"며 "이왕이면 잡지 콘셉트에 맞게 나오면 좋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장재인은 가장 큰 고민으로 다이어트를 꼽으며 "'슈퍼스타K' 오디션을 볼 때만 해도 48㎏이어서 몸이 가벼웠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무거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재인은 11일 3년만의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3일 선공개 된 '나의 위성'과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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