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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GKL 목표주가 20% 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GKL에 대해 영업장 확장과 정켓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공기업으로 신뢰받는 카지노 회사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실적 턴어라운드는 이미 시작했다"며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856억원, 하반기는 9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또 "5월 강남 영업장 1차 확장에 이어 4분기에는 2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카지노 신규 라이선스를 추가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7년 영종도 리조트 카지노 선점 우려가 있으나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보유한 데다 정부가 유리한 지역에 라이선스를 발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마카오와 달리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장기 그림도 갖춰가고 있어 향후 긍정적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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