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승기와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권순관은 이승기의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승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와 권순관은 나란히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과 함께 권순관은 "이승기 앨범 발매 D-1 이네요. 작년 한 해동안 승기가 부를 좋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이 고민했고 승기 본인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결과물이 이제야 나오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원래는 겨울 발매를 목표로 달려왔는데 한참 밀려 여름에 나오게 됐지만 여러가지 변수에서도 힘들게 작업했던 만큼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순관은 이승기의 정규 6집 수록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이승기는 이날 정규 6집 앨범 '그리고…' 음원을 공개했다. 미니 5.5집으로 활동한지 2년7개월 만의 신보다.
권순관은 남성듀오 '노리플라이'에서 보컬과 건반을 맡고 있으며 이승기 앨범 수록곡 중 '사랑', '그대와 나'를 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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