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401개소 대상 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10일부터 지역에 소재한 광업·제조업체 401곳을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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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는 201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2014년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기간은 6월10~7월14일 35일간.
조사내용은 사업체 및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제조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현장조사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다만, 조사기간 중 현장조사원의 면접조사에 응하기 곤란한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조사에 따른 결과는 오는 11월 중 통계청을 통해서 잠정결과가 발표되며, 12월 중 최종결과를 확정해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기타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기획예산과(☎ 2094-05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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