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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자월드컵' 한국, 브라질과 첫 경기…지소연·조소현·박은선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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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자월드컵' 한국, 브라질과 첫 경기…지소연·조소현·박은선에 기대 2015 여자월드컵.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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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5 여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 맞붙는다.

대한민국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피파랭킹 18위 한국은 그동안 피파랭킹 7위의 브라질을 상대로 3전 1승 2패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달 31일 펼쳐진 피파랭킹 2위 미국과의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에이스인 '지메시' 지소연과 '캡틴' 조소현이 출전한다. 여기에 '축구 천재'라 불리는 박은선까지 합세해 더욱 기대가 크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지난 러시아전에서 나란히 한 골씩 넣으며 한국의 2대 0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특히 지소연는 올시즌 첼시레이디스를 1위로 이끌며 PF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연맹)선정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상대팀 브라질의 경계대상에는 마르타와 안드레사가 있다.


마르타는 5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자 펠레'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제2의 마르타'로 불리는 안드레사는 A매치 17경기를 출전해서 9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상 첫 여자월드컵 16강을 노리고 있는 대한민국이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고 사상 첫 16강 진출의 꿈을 이뤄질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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