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글로벌 주가지수 업체 MSCI가 중국 본토증시 A주를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향후 편입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MSCI는 이날 연례 지수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시장 접근성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만 해결되면 A주를 편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단 이런 문제만 정리되면 통상적인 연례 지수 검토 주기가 아니어도 A주를 신흥시장 지수에 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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