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현역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그의 ‘인생 랩’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인생 랩’을 선보이며 “이 랩을 하면 내게 후폭풍이 올 것이란 걸 알고 있다. 내 인생 최대의 오점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노윤호는 “당시 뭔가 라임을 맞추려 하다가 국어책처럼 됐다”며 “순간적으로 ‘이건 10년짜리다’ 싶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라는 다소 어색한 문장의 랩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놀림감이 된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유노윤호는 7월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역 입대를 앞둔 유노윤호는 오는 13~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콘서트 ‘스페셜 라이브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