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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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나재운(57) 교수가 지난달 28일 한국연구재단(NRF)의 학술지 등재제도 전문평가단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 등제제도의 안정적 정착, 국내 학술지의 자생력 강화, 정부 R&D사업 및 대학재정지원사업의 연계 발전방향과 학술지 평가의 공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술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 순천대 교수로 부임한 뒤 공동실험실관장,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한 나 교수는 현재 한국엔지니어클럽 정회원, 법무부 교육위원, 국가미래연구원 ICT과학분과위원, ACE 편집위원장, 한국키틴키토산학회장을 맡고 있다.
나 교수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해 국내 연구기반 강화와 국내 학술지의 연구경쟁력 강화로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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