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인포피아가 HPV 제품에 대한 유럽 인증은 완료하고 메르스 검사시약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이후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5분 인포피아는 전 거래일보다 14.84% 오른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인포피아는 이날 HPV 제품에 대한 유럽 인증은 완료하고 메르스 검사시약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다.
인포피아 측은 "HPV의 유럽인증 완료로 판매에 대한 준비가 완료됐다"며 "HPV는 HCV, HBV, HIV를 제외하고 감염성질환 부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특히 유럽 같은 선진국에서는 건강상태의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큰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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