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통계청은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국의 약 38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복조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등 통계청이 실시하는 9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시행한다.
조사 결과는 11~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와 같은 기간 서울시 구로구와 부산시 사상구를 대상으로 2016년 경제총조사를 대비한 시범예행조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