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호남대 토론배틀대회, 유아교육학과 ‘다비다’ 대상 수상

호남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송창수)이 개최한 ‘제1회 호남대 토론배틀대회’에서 유아교육학과 ‘다비다(팀장 이성은 1년)’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교양교육원, 의사소통 역량 및 표현 능력 향상 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송창수)이 개최한 ‘제1회 호남대 토론배틀대회’에서 유아교육학과 ‘다비다(팀장 이성은 1년)’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교양교육원은 6월 4일 광산캠퍼스 일원에서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유도하고 각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표현 능력 향상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인재상 ‘인간미가 있는 교양인’을 양성하고자 토론배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4명의 신입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실시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팀별 15분 동안 의견을 피력하며 대결을 펼쳤다.

40여명의 학과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유아교육학과 ‘다비다’ 팀은 대상을 차지해 총장상과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받았다.

또 금상 사회복지학과 ‘모두의 마블(팀장 정유진)’ 팀, 은상은 행정학과 ‘우문현답(팀장 허지행)’ 등 2팀, 동상은 상담심리학과 ‘하이에나(팀장 김윤지)’ 등 5개 팀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30만원, 20만원, 8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 받았다.

한편 교양교육원의 ‘호남대 토론배틀대회’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2학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