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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보호 순위, 세계 27위로 껑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국제경영개발(IMD)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 2014년 41위에서 14단계 상승…“지식재산권 보호제도 개선, 위조품 단속, 지재권 존중문화 확산, 국민의식 높아져” 분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보호 순위가 세계 27위로 뛰어올랐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제경영개발(IMD)이 최근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보호 순위가 지난해 41위에서 27위로 14단계 껑충 뛰었다.

IMD가 발표했던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보호 순위는 세계 30~40위권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20위권으로 역대 최고수준을 보였다.


이런 순위상승은 ▲지식재산권 보호제도 개선 ▲위조품 단속 ▲지재권 존중문화 확산과 같은 범정부적 지재권 보호 노력과 더불어 지재권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진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순위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20위권 지재권 보호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허손해배상제도 개선, 위조품 단속 확대, 한류브랜드(K-브랜드) 보호 등 지재권 보호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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