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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아일랜드 신용등급 'A+'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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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등급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의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아일랜드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국가부채도 줄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아일랜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앞으로 4년간(2015∼2018년) 평균 3.6%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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