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부산 서면에 수도권 외 지방 매장 첫 오픈…일산ㆍ인천도 이달 추가 오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6월 중 수도권 외 지역 처음으로 부산광역시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계절밥상 부산 1호점은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둥지를 틀고 오는 26일 부산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식 매장명은 ‘계절밥상 서면 롯데점’으로 부산 도시철도 1, 2호선 서면역과 연결돼 있으며 인근에 간선철도, 시내버스 환승센터 등 대중교통 시설과 인접해 대규모 유동인구 및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백화점과 이어진 호텔, 영화관은 물론 서면역에서 약 1㎞ 근방까지 뻗어있는 지하상가가 부산시 내 최고의 번화가를 구성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면메디컬스트리트’로 불리는 의료관광 특구도 조성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온 해외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이달 지방 외 수도권 지역도 추가 출점한다. 오는 20일 ‘일산 원마운트점’이, 30일에 ‘인천 롯데점’이 문을 연다. ‘일산 원마운트점’은 식음 매장과 대형 패션 아울렛 매장,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가 마련된 일산 최대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천 롯데점’은 대규모 교통시설과 인접한 인천 핵심 상권인 지하철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연결된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자리 잡았다.
한편 계절밥상의 6월 신규 매장은 모두 오픈 기념 선물로 매장을 찾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계절밥상 채소화분과 CJ제일제당 먹거리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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