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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5일 오전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구청과 동 전 간부진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홍보를 통해 구민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메르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구는 ▲구·동 청사에 손 소독기 비치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운동기구 방역작업 실시 ▲각 병원 소독기 비치 협조 요청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를 비롯해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 모두가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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