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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유승옥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유승옥은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온갖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날 유승옥은 "턱 깎았다는 오해, 코와 가슴을 수술했다는 오해도 받았고 엉덩이에 뽕을 넣었다는 루머도 있었다.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많은 분이 지방흡입 수술과 쌍꺼풀 수술한 건 알고 계시지만, 사실 수술이 잘못돼 망가졌다"며 "내 몸매는 수술을 통해 만든 몸매가 아니라 꾸준히 운동해 만든 몸매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또 "가장 억울한 건 가슴 수술을 했다는 말이다. 운동만 잘하면 근육으로 가슴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옥은 이날 자신의 몸매 비결로 식단 관리와 운동을 꼽았다. 유승옥은 "달걀 파프리카 전과 요거트 과일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며 "식전 물 한 잔과 취침 전 30분 스트레칭, 반신욕으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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