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산 우려로 휴업하는 유치원·학교가 5일 1163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유치원 422곳, 초등학교 579곳, 중학교 116곳, 고등학교 18곳, 특수학교 15곳, 대학교 13곳 등 총 1163곳이 5일 휴업한다. 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162곳이었지만 충북에서 1곳 추가됐다.
휴업은 휴교와 달리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고 교사 등 교직원은 출근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휴교를 결정한 학교는 없는 상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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