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G유플러스의 간편결제시스템인 페이나우가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와 이벤트를 진행하다 서버가 다운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페이나우는 지난 2일 위메프와 간편결제시스템을 시작한 기념으로 위메프에서 페이나우를 이용해 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에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대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하지만 초기 예상과 달리 서버가 과도하게 몰리면서 이벤트 첫날 서버가 마비됐다. 위메프 가입자는 약 2000만명 정도로 하루 평균 방문자는 200만 명. 이날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위메프에 기존 업체 대비 순간 30배 이상 사용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했다”며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정상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