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NH농협은행이 4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됐다.
4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1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농협은행은 지난해 991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67억원 ▲학술·교육 분야 174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86억원 순이었다.
농협은행은 임직원 봉사활동도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전국 157개 시군별로 조직된 NH농협봉사단은 지난해 35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인원수는 10만4500명에 달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충실해 국내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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