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9일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지역 농·축협은 출산을 앞둔 젊은 부모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아이해피적금’을 출시했다.
NH아이해피적금은 1년 이상 5년 이내의 계약기간에 월 1000원부터 최대 월 3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적립액은 연단위로 인출이 가능해 출생, 돌, 입학 등 아기의 성장에 따른 이벤트 발생 시 이자 손실 없이 적립금을 찾아 쓸 수 있도록 했다.
적금 가입 기간 중 임신 또는 출산 시 0.1%포인트(p), 다자녀인 경우 최고 0.2%p, 농협 ‘국민행복카드’나 ‘아이행복카드’ 사용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0.3%p, 자녀 명의로 적금 신규 가입 시 0.3%p 등 최고 0.9%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역 농·축협의 경우 기본금리가 각 농·축협별로 다를 수 있으며 가입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NH아이해피적금 초입금 5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농협a마켓 임신·출산·유아동용품 기획전’ 할인서비스 및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각각 56명을 추첨하여 총 1100만원의 ‘농협a마켓’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