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아시아 증시가 4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은 그리스가 채권단과 최종 타협안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 속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2만545.54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1676.3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AMP투자회사의 케이트 푸어 투자전략가는 "자산의 변동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 자산 시장은 변동성은 크지만 점차 성장할 것은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반면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44%, 선전종합지수는 1.65%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45%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0.39% 하락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