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주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도미노피자는 코카콜라, 한국캘러웨이골프, 보광과 함께 ‘2015 영건스 매치플레이(Young Guns Match Play)’를 공동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광 휘닉스 파크 골프클럽에서 3일부터 열린 ‘2015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매치플레이 대회로 한국 남자 골프 스타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예선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한 인원은 오는 7월18, 19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 보광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본선경기는 KPGA 코리안투어의 상위 랭커와 주니어 선수가 팀을 이루어 진행되는 포섬 매치플레이 방식이 적용된다. 주니어 선수들은 선배 프로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승부를 펼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8강 진출 선수와 본선에 참여할 프로선수들은 1박2일 캠프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 및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예선 첫날 피자 제조시설 탑재 차량인 도미노 파티카(Party Car)를 지원해 대회 현장에서 즉석에서 만들어진 피자와 피자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파티카를 활용한 스코어 접수처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정천감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이사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미래 남자 골프 스타 탄생의 등용문이자 골프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년째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힘써온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내 스포츠산업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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