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가상 2세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린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강원도 정선 민박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나영의 신부대기실로 사용된 방과 식을 올린 밀밭, 피로연 음식인 국수를 만든 가마터 등 결혼사진 속 풍경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제작진은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가상 2세 모습을 합성, 공개했다. 두 사람의 2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어 월등한 외모를 뽐냈다. 더욱 눈길을 끌었던 점은 단점만 닮아도 평균 이상이었던 것.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양가 부모님과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렀다"며 "이제 각자 배우의 자리로 돌아가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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